[예비 백석인/백석인을 위한 Tip] 백석대학교 동아리 소개(27): 종교동아리 "I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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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생홍보기자단 백녹담 | 작성일 | 2021-08-04 14:35 | 조회 | 7335 |
안녕하세요. 백석대학교 학생홍보기자단 백녹담입니다.
이번에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동아리는 종교동아리 “ISA“입니다. 기독교를 믿는 다양한 나라의 학우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종교동아리 “ISA“를 소개합니다. 백석대학교 중앙동아리 중 하나인 “ISA“는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에게 차별 없이 기독교적 사랑을 나누고 섬기기 위한 동아리입니다. 종교동아리 “ISA“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2021년 동아리 회장인 기독학부 19학번 찌어로타 학우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백녹담: 안녕하세요! 학생홍보기자단 백녹담입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찌어로타 학우: 안녕하세요. 캄보디아에서 온 기독교교육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19학번 찌어로타입니다. 백녹담: 백석대학교 중앙동아리 “ISA“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찌어로타 학우: ISA(국제학생단체)는 International Students Association의 약자로 한국에 유학 온 학생들에게 국가, 인종, 사상, 성별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섬기기 위한 동아리입니다. 백녹담: “ISA“ 동아리에 가입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찌어로타 학우: ISA 활동을 하면서 저 자신을 많이 알아갈 수 있었고, 제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나 리더십을 개발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많은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랑 지내면서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리더의 자리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른 친구를 사랑하고 섬기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녹담: “ISA“ 동아리 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찌어로타 학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를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도 다르고 피부색, 문화, 가치관 등 다르지만 한 자리에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이 참 감사하는 일입니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한 몸이고, 형제자매라는 것을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낄 수 있습니다. 백녹담: “ISA“ 동아리만의 특별함은 무엇이 있을까요? 찌어로타 학우: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신앙생활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참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선교를 안 나가도 이 동아리 안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게 너무 좋고 새로운 경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배하는 시간이 너무 좋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으며 그분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백녹담: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찌어로타 학우: 한 학기 동안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다음 학기부터는 우리 동아리 멤버들이 하나님 안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성경 공부 등 같이 묵상하고 공부하려고 계획 중 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백석대학교에서 찬양 버스킹을 하고 싶습니다. 찬양 버스킹을 하고 싶은 이유는 마음이 상한 자, 걱정과 염려 등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찬양을 통해서 힘을 얻고 회복이 되면 좋겠고, 만약에 하나님이 잘 알지 못한다면 이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기도하면서 다음 학기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녹담: 예비 백석인들과 혹은 백석인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찌어로타 학우: 선교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신다면 해외 선교 못 가서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저희 동아리에 오셔서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랑 사귀면서 같이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고 가면 좋겠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ISA 동아리에 오세요~ 영어 못하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세요! 다들 한국말 할 수 있으니까 소통하는 데 있어서 큰 문제가 없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축복합니다. 외국인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유창한 언어실력을 가진 “ISA“ 동아리 회장 찌어로타 학우와의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종교를 넘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2학기부터 여건이 되면 찬양 버스킹을 한다고 하니 지나치다 만나게 되면 정겨운 인사를 건네 보는 건 어떨까요? :) 백석대학교 중앙동아리 “ISA“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