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에 입학한다면 해부학, 생리학, 약리학 등의 기초의학과 응급환자관리학, 심폐소생술 및 실습, 외상응급처치학 및 실습, 내과응급처치학 및 실습, 전문심장소생술 및 실습, 전문소아응급처치학, 응급처치시물레이션 및 실습 등 주요 교과목을 기본으로 이론과 술기를 바탕으로 학습합니다. 또한, 전현직 응급구조사 출신 우수한 교수진을 꾸려 계속해서 변화되는 의료기술 및 환경에 맞춰 응급상황에서 현장실무능력이 탁월한 전문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1학년도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 전공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백녹담: 안녕하세요. 학생홍보기자단 백녹담입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정원 학우: 안녕하세요 저는 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전공장 19학번 안정원입니다.

백녹담: 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정원 학우: 저희 응급구조학과는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한 후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해 생명을 소생시키고,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창의적이고 유능한 전문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현장 적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내 및 교외 실습을 진행합니다.

백녹담: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만의 특색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안정원 학우: 먼저 한 분의 지도교수님 아래 소수의 학생들을 배정해 학업, 개인상담, 취업 관련 등 교수님과 학생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또한, 연번제도가 있는데요, 모든 선배와 후배를 연결함으로써 학교 생활 중에 많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고 졸업 후에도 연락하며 임상경험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백녹담: 응급구조학과에 입학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정원 학우: 우선 응급구조학과에 진학하기로 결심한 시기는 초등학교를 다닐 때였습니다! 사소한 이유로 응급실을 갔는데, CPR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그 모습에 완전 반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너무 친한 분이 응급실에서 제대로 된 처치를 받지 못해 돌아가셨고 내가 응급구조사가 되어 누군가의 친구, 가족을 살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백녹담: 응급구조학과에서 실습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안정원 학우: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방학동안 병원 응급실에서 6주간 총 3회 실습합니다. 또한 3학년 2학기에는 지역 소방본부로 구급차 동승 실습을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병원 실습은 두개의 반으로 나뉘어 한달동안 진행 중입니다.

백녹담: 응급구조학과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안정원 학우: 응급구조사 1급을 취득함으로써 응급의료센터(중앙, 권역, 전문, 지방응급의료센터)와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취업할 수 있으며, 그 곳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은 후 소방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여 소방서에서 소방구조ㆍ구급대원으로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또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의 길을 걷거나 소방간부 후보생에 응시해 구조대장과 파출소장이 될 수 있도 있습니다. 만약 7급, 9급 공무원 시험을 통과한다면 공무원으로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업의 안전관리, 해양경찰, 보건직 공무원, 응급구조부사관, 교정직 등 응급구조사가 된다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백녹담: 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대학생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정원 학우: 응급구조학과는 전국에 소수로 있습니다. 그 중 우리 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우선 교수님들이 학생들에게 최신의 정보와 심화된 내용을 알려주고자 하시는 열정이 엄청나십니다. 다양한 마네킹과 구급차, 수도권의 좋은 실습지, 최고의 선후배 관계 등 오시면 정말 후회하지 않는 대학 생활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의지가 있고, 훌륭한 응급구조사가 되고 싶다면 꼭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에 지원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 전공 소개 기사 어떠셨나요?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저희는 더욱 알찬 시가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