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예비 백석인을 위한 Tip] 백석대학교 학과 소개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

작성자 학생홍보기자단 백녹담 작성일 2020-07-20 10:06 조회 8588
안녕하세요, 백석대학교 학생홍보기자단 백녹담입니다!! 어느새 2020학년도 1학기가 끝나고 종강이 찾아왔습니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수험생분들에게 학부/학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백석대학교 학과 소개> 특집 기사로 돌아왔습니다.
 
기술 문명이 찬란한 진보를 이룬 오늘날에도, 여전히 고통을 받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백석대학교에는 ‘사회복지학부’가 있습니다.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각 영역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지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학부에 소속된 학과는 총 4개로 사회복지를 폭넓게 공부하는 사회복지학전공,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아동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복지학전공, 청소년 활동지도 및 상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학전공, 노인복지 서비스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노인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노인복지학전공이 있습니다. 사회복지학부의 다양한 전공 중 ‘사회복지학전공’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행복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게 기뻤어요.”   
 

 
백녹담: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아라 학우: 사회복지학전공은 사회복지학부의 센터라 생각해요! 저희 전공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개인과 가족을 돕기 위한 전문적인 방법을 연구하는 실천 학문이에요.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속출하는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회복지학전공을 졸업하면 종합사회복지관, 병원, 정신건강 관련 기관, 보호 전문 기관, NGO 기관, 공공행정기관, 학교, 생활시설 등 취업 분야가 굉장히 넓어요!
 
백녹담: 사회복지학전공에 입학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아라 학우: 사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꿈이라는 게 없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그루터기'라는 봉사동아리에 들어가게 됐는데, 장애아동 가정에 방문해 교육과 놀이를 진행하는 활동을 했었어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마음 열 틈을 주지 않았지만 케이크 만들기, 놀이터에서 뛰어 놀기 등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하며 지내다 보니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고 고민도 털어놓으면서 웃는 날들이 훨씬 많아졌어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제가 ‘누군가에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한 감정을 느껴 사회복지 전공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백녹담: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최아라 학우: 먼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은 교수님들이 굉장히 좋으십니다. 학생들에 대한 관심도 많으시고 열정이 넘치세요! 
저희 전공은 ‘취미, 봉사, 연구, 운동’ 등 9개의 소모임이 활성화되어 있어요.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통해 매주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전공에서 이뤄지는 행사도 빠질 수 없어요. ‘농촌 봉사 활동, 진리 축전과 학술제, 진로컨설팅, 소모임 페어, 워크숍’ 등 졸업 후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요!!!
 
백녹담: 가장 기억에 남는 사회복지학전공 강의는 무엇인가요?
 
최아라 학우: 저는 ‘인간 행동과 사회 환경’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인간 행동의 원인이나 발달단계 등을 배우는 강의인데, 다른 사람을 만나 원만한 대화를 통해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어요! 강의를 들으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다른 사람과 저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지금까지도 계속 기억에 남아요.
 
백녹담: 사회복지학전공을 선택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 적은 언제인가요?
 
최아라 학우: 사회복지학전공은 기관에 나가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게 더 많아요. 저 역시 ‘좋은 마음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방문하는 연령대가 아동들이 대부분이에요. 사실 제가 큰 일을 하는 것은 아니에요.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게 전부인데, 아이들이 너무 고마워해요. 제가 봉사활동을 가지 못 한 날에도 저를 찾곤 한다는데, 그럴 때마다 그 아이들에게 제가 더 고맙고 뿌듯함을 느껴요. 제 작은 행동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때, 저는 제 전공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해요.
 
백녹담: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백석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최아라 학우: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를 선택하신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강의가 대부분이어서 지루하지 않게 많은 것을 배우실 수 있어요. 봉사활동이나 학과 소모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스스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거예요.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의 학과 활동이 다양한 만큼, 얻고 배우실 수 있는 게 많은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좋아요!”

 

백녹담: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에 입학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승연 학우: 고등학생 때부터 장애를 가진 친구와 동아리도 같이 하고 가깝게 지내며,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더불어 장애인 그리고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배움이 먼저라는 생각에 사회복지학전공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백녹담: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한승연 학우: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는 사회복지학, 아동복지학, 청소년학, 노인복지학 총 4개의 전공이 소속되어 있어요. 다른 전공들과는 달리 사회복지학전공은 의료사회복지, 학교사회복지, 정신보건, 장애인, 가족 복지 등 여러 분야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요! 졸업 후 진로가 불확실한 학우들이 다양하게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백녹담: 가장 기억에 남는 사회복지학전공 강의는 무엇인가요?
 
한승연 학우: ‘인간 행동과 사회 환경’이라는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인간 행동과 사회환경' 과목에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하는 과제가 있어요. 이전에는 타인을 직접 대면하며 타인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어렵게 느껴져 상담을 두려워했었는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집단상담 과제를 통해 저의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어 정말 좋은 기회였어요!
 
백녹담: 사회복지학전공을 선택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 적은 언제인가요?
 
한승연 학우: 학교생활을 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을 때, 항상 전공에 대한 질문을 받았어요. 사회복지학전공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면, ‘그거 진짜 힘들 텐데’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누군가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만 느끼는 것을 ‘나를 통해 누군가가 복지적인 혜택을 받고 그사람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다면 이 일이 힘들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그래. 너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며 옆에서 응원해줄 때, 사회복지학전공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백녹담: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백석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한승연 학우: 사회복지는 누군가에게는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재미있게 다가올 수도 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그 어려움들은 전공 수업을 통해서 친근해질 수 있고, 배워나갈 수 있는 부분이에요!!!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예비 백석인들이 단순히 ‘사회복지사가 된다’가 아닌,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목표를 가진’ 사회복지사가 되어, 이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멋진 사회복지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백석대학교에서 만날 모든 예비 백석인들을 응원합니다 :)
 
“아픈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어요”


 
 
백녹담: 백석대학교 사회학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 입학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성현 학우: 고등학교 때 1박 2일 동안 봉사활동을 가게 된 적이 있어요. 그 전에도 봉사활동을 몇 번 가봤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실제로 그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않았고, 힘들고 아픈 사람이 눈앞에 있음에도 도울 수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자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 입학하게 되었고 사회복지학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백녹담: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문성현 학우: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특징으로는 먼저 "사람이 정말 많다."는 점이에요.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기관이나 실습 혹은 봉사를 나갔을 때 백석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어 다른 사람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더 쉬운 느낌이 있어요.
또한 사회복지학전공에는 다양한 소모임 활동들이 있어 소모임 선택의 폭이 넓어요.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NGO 및 NPO 조사와 사례 탐구를 하는 ‘Hi NGO', 정신건강 학술 소모임 ‘CMHV’, 행복한 삶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토론하는 ‘행복증진 소모임’, 사회복지실천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임팩트워커’, 사회복지학전공 봉사 소모임인 ‘꽃보다 심봉사’ 등이 있어요.

 
백녹담: 가장 기억에 남는 사회복지학전공 강의는 무엇인가요?
 
문성현 학우: '자원개발과 모금' 수업이에요. 강의 중 팀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기부 활동에 참여했었는데, 이론적인 학습뿐만 아니라 배운 것을 직접 적용해 보고 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로 느껴져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백녹담: 사회복지학전공을 선택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 적은 언제인가요?
 
문성현 학우: 수업 중 팀 프로젝트로 목도리를 모금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한 적이 있었어요. 기관을 방문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 친구들을 보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게 정말 가치 있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고, 이 모든 것이 사회복지를 전공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이라고 여겨 이때 전공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백녹담: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백석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문성현 학우: 학과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학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거예요!
  
 
‘백녹담’과 함께 한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 소개 어떠셨나요?
예비 백석인분들께 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고자, 이번 기사는 재학생 인터뷰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
이번 기사도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학과 소개에서 만나요~